0~1세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부모급여’ 지원금 최대 100만 원!

부모급여란?

부모급여는 만 0~1세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에게 지급되는 현금성 지원제도로, 육아로 인해 소득활동이 어려운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돌봄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되었으며, 2024년에는 지원금이 인상되고 적용 대상도 확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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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

부모급여는 다음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에 신청 및 수급이 가능합니다.

1. 연령 기준
   • 만 0세~1세 아동이 있는 가정
   • 구체적으로는 출생 후 24개월 미만의 영아에 대해 지원됨
   • 예: 2023년 6월 1일 출생 아동 → 2025년 5월 31일까지 지원 가능
2. 거주 기준
   • 아동과 보호자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 대한민국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3. 시설 이용 여부
   • 어린이집 미이용 아동은 전액 현금 지급
   • 어린이집 이용 아동은 보육료로 지원되며, 부모급여는 차감 또는 미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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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금액 (2025년 기준)

부모급여는 아동의 나이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지며, 현금으로 지급되는 경우와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 차이가 있습니다.

아동 연령어린이집 미이용 시 (현금 지급)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지원)

만 0세	월 100만 원	월 50만 원 보육료 지원
만 1세	월 50만 원	월 50만 원 보육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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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급여 신청 방법

부모급여는 신청하지 않으면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출산 후 가능한 빨리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합니다.

1. 온라인 신청

• 복지로 누리집 (www.bokjiro.go.kr) 또는
• 정부24 (www.gov.kr)에서 신청
•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필요
• 아동의 보호자가 직접 신청 가능

2. 방문 신청

•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 신분증 지참 필수
• 출생신고 후 아동이 주민등록에 등재되어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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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시 구비서류

일반적으로는 기본 정보로 신청이 가능하지만, 경우에 따라 다음 서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 가족관계증명서 (필요시)
• 아동명의 통장 사본 또는 보호자 통장 (지급 계좌 등록용)
• 기타 해당 지자체나 상황에 따른 추가서류
• 신청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부모급여(현금)(전체).zip

0.50MB

주의사항: 부모급여는 출생일을 기준으로 신청한 달부터 지급되므로, 반드시 출생한 달 내에 신청해야 손실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6월 10일 출생 시 6월 중 신청해야 6월분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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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 시기 및 방식

• 매월 25일경 신청한 보호자의 계좌로 현금 입금
• 보육료 지원 시에는 해당 어린이집에 직접 지원
• 1회 신청 후, 별도 자격 변동이 없는 한 매월 자동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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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유의사항

1. 아동수당과 중복지급 가능
   • 부모급여는 아동수당(월 10만 원)과 별도로 지급됩니다.
   • 즉, 만 0세 아동은 월 110만 원까지 지원 가능 (2025년 기준)
2. 다자녀 가정
   • 둘째 아동 이상부터는 출산지원금, 양육수당 등 추가지원이 있을 수 있으며
   • 지자체별로 다자녀 혜택이 별도로 있으니 확인 필요
3. 지자체 별도 추가 지원금
   • 예를 들어, 서울시는 부모급여 외에 '서울 영아수당'을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 지역에 따라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정책이 병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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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자주 묻는 질문

Q1. 부모급여는 누구 명의 통장으로 받을 수 있나요?

A. 아동의 보호자(부모) 명의 통장으로 지급됩니다. 아동 본인 명의로도 가능하나, 대부분 보호자 계좌로 신청합니다.

Q2. 부모가 모두 직장을 다녀도 받을 수 있나요?

A. 네, 부모의 소득·재산과 무관하게 모든 가정에 동일하게 지급됩니다.

Q3. 중간에 어린이집에 보내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A. 어린이집 이용 여부에 따라 현금 지원이 중단되고, 보육료로 전환됩니다. 변경 시 지자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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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부모급여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영유아 초기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입니다. 출산 후 바쁜 와중에 놓치기 쉬운 신청 절차지만, 신청하지 않으면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출생 후 빠르게 챙겨야 합니다.

또한 지역별로 별도의 육아 수당, 다자녀 혜택, 장려금 등이 추가로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거주 지자체의 홈페이지 또는 주민센터를 통해 추가 혜택 여부도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