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콕 3박 5일 여행기|왕궁부터 루프탑바, 디너크루즈까지! 알찬 일정 공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직접 다녀온 방콕 3박 5일 여행 일정을 공유해드릴게요. 친구들과 함께 짠 일정이었는데, 진짜 하나하나 다 만족스럽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어요. ‘방콕’ 하면 왕궁과 사원, 쇼핑, 마사지, 루프탑바까지 너무 다양한 매력이 있는 도시죠.
자, 그럼 저희의 리얼 방콕 일정 시작해볼까요?
✅ Day 1: 방콕 도착 & 숙소 체크인
저희는 인천에서 밤 비행기를 타고 아침에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했어요. 입국 수속을 마치고 그랩을 이용해 숙소로 이동했는데, 밤 비행기로 인천공항 6시에 출발해서(6시간 비행시간) 현지시각으로 10시에(한국보다 2시간 늦음)에 도착해서 파야타이역까지 가요 수안나폼 공항전철이 11시까지는 운행되고 있어서 바로 45바트 전철역에서 현금으로 파야타이역에서는 공항에서 파야타이역까지는 40분 정도 소요되고 파야타이역에서 시암->내이션널스태디움으로 이동하시면 되는데 숙소까지는 한 20분정도 걸립니다.
가는 길에 편의점이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세븐일레븐)
이번에 머문 숙소는 시암 근처에 위치한 깔끔한 4성급 Happy 3 호텔이었어요. 이동하는 동안 방콕의 따뜻한 공기가 확 느껴지더라고요.
해피 3 호텔은 방콕 중심부에 위치한 조용한 휴양지로, MBK 센터 (마분콩 센터) 및 짐 톰슨 하우스 근처에 있습니다. 고요한 야외 수영장, 미니멀리스트 디자인, 일광욕 테라스 및 정원 좌석 공간을 즐기며 도시의 번잡함 속 오아시스를 제공합니다. 해피 3 호텔은 방콕의 활기찬 시암 지역에서 두 명의 여행자에게 완벽한 장소입니다. MBK 센터, 시암 파라곤 및 센트럴 월드에서 쇼핑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모두 도보로 20분 이내에 있습니다. 호텔의 실내 수영장, 다이닝 옵션 및 바에서 휴식을 취하세요. 객실에는 무료 Wi-Fi와 에어컨이 있으며, 일부 객실에는 발코니가 있습니다.
내셔널리즘역에서 도보로 5분이면 도착해서 아주 여행다니기가 좋습니다.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마치고, 바로 샤워하고 잠깐 휴식을 취했어요. 첫날은 무리하지 않고 바로 숙소에서 취침을 했습니다.
✅ Day 2: 방콕 문화투어 – 왕궁 & 사원, 그리고 카오산로드
둘째 날 아침 일찍 준비하고, **왕궁(Grand Palace)**으로 향했어요. 방콕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답게 정말 규모도 크고 화려하더라고요. 입장료는 약 500바트 정도였고, 드레스코드가 있으니 노출 없는 복장 필수입니다!
왕궁을 보고 나와서 바로 근처의 **왓 포(와불사원)**에 들렀어요. 여기엔 어마어마한 길이의 황금 와불이 누워있는데, 직접 보면 정말 감탄이 나와요.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태국 불교의 정신을 잠시나마 느껴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점심은 왕궁 근처의 로컬 식당에서 **카오팟(볶음밥)**과 똠얌꿍을 먹었고,
저녁은 카오산로드 근처 나이쏘이(백종원 식당)에서 유명한 갈비국수를 먹었어요
저녁에는 드디어 카오산로드(Khaosan Road)!
우리는 제일 조용하면서 분위기있는 가든정원의 호프집에서 호프를 여유있게 즐겼답니다.
배낭여행자의 성지
라고 불리는 이 거리는 진짜 활기찬 에너지가 넘쳤어요. 길거리 음식, 마사지샵, 바, 기념품 가게들이 즐비했는데, 저희는 망고스티키라이스 하나 사서 나눠먹고, 시원하게 생과일주스도 마셨어요. 밤에는 노천바에서 맥주 한잔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태국의 진짜 매력을 느낀 하루였죠!
카오산로드를 끝내고 조드페어 야시장으로 갔어요
아주 현대화된 야시장에서 랭썹을 먹었어요
✅ Day 3: 여유로운쇼핑 & 루프탑 칵테일 바
셋째 날은 좀 더 느긋하게 힐링 일정으로 구성했어요. 오전엔 숙소에서 여유 있게 조식을 먹고, 호텔 수영장에서 한 시간쯤 물놀이하면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 다음으로 간 곳은 Big C Mart 쇼핑몰!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대형마트인데, 기념품이나 간식거리 쇼핑하기 딱 좋아요. 인기 있는 태국 과자, 팩커피, 타이거밤, 똠얌꿍 라면, 치약 등 알뜰하게 쇼핑했어요. 가격도 싸고 종류도 많아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근처 센트럴월드나 시암파라곤도 구경했는데,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쇼핑몰이었어요. 명품부터 로컬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있어요.
한 잔 시켜서 사진도 찍고 음악과 함께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센트럴 21안에 맛집을 추천드려요
미쉐린 가이드 헤레해이 게살볶음밥 아주 맛나요...
강추입니다.
,
저녁에는 드디
어 기대하던 루프탑 바 투어!
저희가 선택한 곳은 Vertigo & Moon Bar였는데요, 61층에서 바라보는 방콕
의 야경은 정말 입이 쩍 벌어지더라고요.
✅ Day 4: 아이콘시암 & 네일, 마사지, 디너크루즈
넷째 날도 정말 알차게 보냈어요. 아침 일찍 이동한 곳은 요즘 핫한 쇼핑몰 아이콘시암(ICONSIAM).
여기는 쇼핑몰이라기보다 거의 문화 복합 공간 같았어요.
20바트의 아주 소량의 고기국수 체험, 45바트의 오징어 구이 향신료가 맛났어요
내부에 수상시장도 구현돼 있고, 태국 전통을 살린 인테리어가 아주 멋졌어
요. 고급 브랜드부터 로컬 매장, 푸드코트까지 알차게 둘러봤습니다.
그리고 점심을 간단히 먹은 후, 네일샵에 들러 젤네일도 받았어요. 현지 물가 덕분에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 좋은 네일 아트를 받을 수 있었답니다. 네일 받고 나와서는 근처 마사지샵에서 태국 전통 마사지 1시간! 1시간에 300바트예요
여행으로 피로한 몸이 풀리는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마사지는 아이콘시암 정문에서 나와 3분이면 보이는 곳이로 갔고 D8이라고 네일도 이 근처 4층 건물에서 네일도 받았어요 젤 네일은 600바트입니다.
건물만 나오면 저렴하고 좋으데 있어요
그리고 저녁의
하이라이트! 로얄프린세스 디너크루즈!
아이산피크에서 탑승하시면 되고 사전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모든 여행의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었고 대접받는 느낌이어서 강추입니다.
예약해 둔 디너크루즈에 탑승해서, 맛있는 뷔페와 함께 야경을 감상했어요.
왕궁과 왓 아룬, 강
을 따라 이어지는 불빛들이 로맨틱했고, 배 위에서 즐기는 공연과 음악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답니다.
방콕에서 꼭 한 번쯤은 경험해봐야 할 밤의 마무리였어요.
✅ Day 5: 귀국
마지막 날 아침, 아쉬운 마음을 안고 짐을 챙기고 공항으로 출발했어요. 짧은 일정이었지만 방콕의 다양한 매력을 꽉 채워서 경험할 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문화, 음식, 쇼핑, 힐링, 나이트 라이프까지 어느 하나 빠짐없이 누렸던 일정이었어요. 다음엔 푸켓이나 치앙마이로도 확장해서 여행하고 싶네요.
✨ 여행
TIP
- 왕궁 방문 시 복장 규정 확인 필수!
- 그랩(Grab) 앱 꼭 설치하세요. 이동할 때 정말 편해요.
- 마트 쇼핑은 Big C, Tops, Gourmet Market 추천
- 루프탑바는 예약하고 가는 게 좋아요. 드레스코드 체크하세요
- 디너크루즈는 미리 예약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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