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말하는 축제, 2025 춘천 마임축제｜불꽃 퍼포먼스의 향연

🎭 2025 춘천 마임축제: 온몸으로 즐기는 예술의 향연

1. 축제 개요

행사명: 2025 춘천 마임축제 (Chuncheon International Mime Festival)
개최기간: 2025년 5월 23일(금) ~ 6월 1일(일) (예정)
장소: 강원도 춘천시 일대 (춘천시청 광장, 봄내극장, 공지천 조각공원, 춘천 시내 거리 등)
주최/주관: 춘천마임축제조직위원회, 춘천시
입장료: 대부분의 거리 공연은 무료, 일부 유료 공연은 사전 예약제

춘천 마임축제는 단순한 거리공연을 넘어 예술과 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입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예술가들도 참여하여 퍼포먼스, 불꽃놀이, 마임, 서커스, 음악,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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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 프로그램 소개

① 불의 도시, 도깨비난장

• 일정: 5월 25일(토) 20:00 ~
• 장소: 공지천 조각공원
• 내용: 춘천 마임축제를 상징하는 대표 프로그램. ‘도깨비’라는 상징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퍼포머들이 불꽃, 불조형물, 불놀이를 선보이며 도시 전체를 환상적인 분위기로 물들입니다. 수천 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불의 퍼레이드도 열립니다.

② 아!水라장 (아수라장)

• 일정: 5월 26일(일) 14:00 ~ 17:00
• 장소: 춘천역 앞 광장
• 내용: 물과 예술이 결합된 이색 워터 퍼포먼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물총과 물풍선을 들고 예술가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더위를 날립니다. 온몸이 흠뻑 젖는 경험이 새로운 예술 체험으로 탈바꿈됩니다.

③ 봄내마임극장 공연 시리즈

• 일정: 축제 기간 내내 매일 저녁 19:00~
• 장소: 봄내극장
• 내용: 국내외 유명 마임 아티스트들의 정통 무대 공연. 현대 마임, 슬랩스틱, 신체극 등 다양한 스타일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유료 입장이며 사전 예매 필수.

④ 도시 속 게릴라 퍼포먼스

• 일정: 매일 낮 12:00 ~ 16:00
• 장소: 춘천 시내 곳곳 (명동, 공지천, 강원대 앞 등)
• 내용: 일상 공간이 예술 무대로 변신! 예고 없이 등장하는 마임 공연, 서커스, 음악, 거리 연극 등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일상의 전환을 선사합니다.

⑤ 마임 워크숍 & 시민 참여 프로그램

• 일정: 축제 기간 중 3회 개최
• 장소: 춘천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
• 내용: 마임 초보자를 위한 체험 클래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신체 표현 놀이, 시민 퍼포머 양성 워크숍 등.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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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대행사 및 편의시설

• 푸드트럭존: 공지천과 봄내극장 주변에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들이 마련됩니다.
• 아트마켓: 수공예품, 예술 소품, 지역 작가들의 작품 등을 만날 수 있는 장터도 운영.
• 포토존 & AR 체험: 도깨비, 불의 정령, 퍼포먼스를 모티프로 한 포토존과 증강현실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SNS 인증샷 촬영에 안성맞춤입니다.
• 친환경 캠페인: 일회용품 줄이기,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아트워크숍’ 등 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한 활동도 전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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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찾아오시는 길

KTX: 청량리역 → 남춘천역 (약 1시간 20분)
버스: 동서울터미널 → 춘천터미널 (약 1시간 40분)
자가용: 서울 → 춘천 고속도로 이용 (약 1시간 30분 소요)

축제 기간 중 일부 구간은 교통통제가 시행되며, 셔틀버스 운행과 공영주차장 확대 운영이 병행됩니다.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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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5 마임축제의 특징과 기대 포인트

• 국제 교류 강화: 일본, 프랑스, 스페인 등 세계 마임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공연이 계획되어 있어 글로벌 감각의 공연이 기대됩니다.
• 지역 예술가와의 연대: 춘천 및 강원 지역의 젊은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신작 발표도 준비 중입니다.
• 야간 콘텐츠 확장: 불의 도시 외에도 야간 콘서트, 조명 퍼포먼스, 무용극 등 야간 볼거리를 대폭 확대할 예정입니다.
• 체험 중심 축제 강화: 관객이 단순 관람을 넘어서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이 더욱 늘어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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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무리

2025 춘천 마임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예술과 일상이 교차하는 ‘도시형 예술축제’로서 그 위상을 굳히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해는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인 국제 교류가 재개된 첫 해로,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문화적 실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가도 색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이 축제에서, 당신의 감각을 깨워보세요.